암기가 아닌 원리로 배우는 구구단! EBS "실수하지 않는 만능 구구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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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서빛 작성일26-06-30 05:39 조회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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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람이입니다 그동안 마음이음 출판사의 책을 아이와 여러 권 읽어오면서 마음이음 책은 이야기 흐름이 좋고 아이 마음을 편하게 건드리는 줄글책이라는 인상이 컸어요.그런데 이번에 읽어본 『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은 조금 다른 결의 책이었어요.마음이음의 지식 잇는 아이 시리즈 3번 책인데이야기책보다는 워크북에 가까운 곱셈 구구 학습서였거든요.처음에는 구구단 책이라고 해서 단순히 2단부터 9단까지 반복해서 외우는 구성일 거라 생각했는데막상 펼쳐보니 생각보다 훨씬 꼼꼼했어요.구구단을 무조건 암기하는 방식이 아니라 수를 만드는 다양한 방법과 수와 수의 관계를 살펴보면서 곱셈구구의 원리를 이해하도록 차근차근 이끌어주는 책이었어요.예를 들면 8단은 2단의 4배이자 4단의 2배로 볼 수 있고, 9단은 3단의 3배이면서 2단과 7단을 더한 관계로도 생각해볼 수 있어요.이런 식으로 접근하니 구구단이 갑자기 외워야 하는 숙제가 아니라 숫자 사이의 관계를 찾아가는 작은 탐구처럼 느껴지더라고요마지막에 책 정보를 다시 보다가 마음이음이 핀란드 수학교과서 시리즈를 출판한 곳이라는 걸 보고 괜히 고개가 끄덕여졌어요.우리 아이도 핀란드 수학 교과서 시리즈로 도움을 많이 받았던 터라 이 책의 구성도 더 반갑게 느껴졌어요.이미 아이가 2학년 과정까지 어느 정도 마무리한 상태였지만, 구구단은 단순히 빨리 말하는 것보다 왜 그렇게 되는지를 아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은 그 부분을 잘 잡아주는 책이었어요.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책 안의 캐릭터와 그림 구성이었어요.표지도 귀엽고ㅋㅋㅋㅋ안쪽에 등장하는 숫자 캐릭터들도 딱딱한 수학책 느낌을 덜어줘서 아이가 부담 없이 넘겨볼 수 있었어요.곱셈을 처음 만나는 아이에게는 수학이라는 말 자체가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 책은 그림과 활동이 함께 있어서 워크북처럼 풀면서도 놀이처럼 접근할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초등학교 2학년 이상, 이제 구구단을 시작해야 하는 아이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이미 구구단을 외운 아이라도 중간중간 헷갈리거나 곱셈 원리를 다시 정리하고 싶을 때 복습용으로 활용하기에도 괜찮고요.구구단을 빨리 외우는 것보다 왜 3×4가 12인지, 왜 6단과 3단이 연결되는지, 그런 관계를 천천히 이해하게 해주는 책이라 아이의 수학 자신감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외우지 않고 구구단이 술술술』은 제목 그대로 외우기 전에 먼저 이해하게 해주는 책이었어요.구구단을 시작하는 시기의 아이에게 조금 더 편안하고 탄탄한 방식으로 곱셈을 만나게 해주고 싶다면 한 번쯤 함께 풀어보기 좋은 초등 수학 워크북이라고 느꼈습니다.#외우지않고구구단이술술술 #마음이음 #지식잇는아이 #구구단책 #곱셈구구 #초등수학 #초등2학년수학 #구구단원리 #수학워크북 #초등수학추천